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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김형석,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작곡가 김형석이 부친상을 당했다.김형석 아버지 고(故) 김원일은 지난 10일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형석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후 19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 임재범 ‘너의 곁에서’, 이선희 ‘내가 바라는건’ 등을 작곡했고, 젝스키스의 ‘뫼비우스의 띠’, 보아의 ‘어린 연인’ 등 아이돌들의 작곡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와 드라마 ‘올린’의 OST도 담당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08:46
예능

'갓파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유쾌한 웃음 선사

'갓파더' 가족들이 엉뚱하면서 기발한 일상을 함께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서울 나들이에 나서거나 풋살 그리고 SNS '숏폼 댄스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이 2주 연속 상승했다. 김숙은 조나단 그리고 파트리샤와 이선희의 '인연'을 노래하며 엉뚱한 화음을 이뤄 폭소를 유발했다. 서울 지리가 낯선 파트리샤를 위해 조나단과 드라이브에 나선 김숙. 이때 그는 조나단에게 흑인 중 제거 대상 1위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방송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네가 우리 명예를 더럽혔다'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 순간은 3.9%(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4%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여줬다. 이에 김숙은 조나단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열창 도중 음 이탈을 내고 말았다. 이후 파트리샤 또한 조나단과 불협화음을 일으킨 상황. 김숙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조나단과 함께 불렀지만 어색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도 비슷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지플랫)는 KCM의 풋살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서로 팀을 구성해 4 대 4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전 자신만만해 하던 최환희(지플랫). 하지만 KCM 팀의 김재환과 전용준의 활약에 당황했다. 하지만 최환희(지플랫) 팀도 위기를 극복하며 차분히 경기에 임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나선 두 팀. 팽팽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최환희(지플랫) 팀의 마지막 승부차기 실패로 KCM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후 최환희(지플랫)는 KCM에게 '물따귀'를 맞거나, '갓파더' 32회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벌칙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최환희(지플랫)는 이모 홍진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홍진경은 최환희(지플랫) 뿐만 아니라 그의 여동생 최준희의 생일 때마다 용돈을 준다고. 특히 최근 자취집을 얻었다는 최환희(지플랫)는 "제가 주소 보내드리겠다. 언제든지 오셔도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가비 그리고 아이키와 함께 SNS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 촬영에 도전했다. 아이키는 제시 노래 'ZOOM'의 가사 중 'ZOOM IN(줌인)'을 'ZOO MIN(주민)'으로 바꿔 각자 사는 동네의 주민으로서 '숏폼 콘텐트'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아이키의 기막힌 아이디어를 듣고 강주은과 가비는 감탄하며 적극 촬영에 나섰다. 강주은은 처음 도전하는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을 완벽히 해내 이목을 모았다. 이후 강주은은 "앞으로도 계속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의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은 지난달 31일 포털 사이트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20:05
연예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소속사 전직원에 167억여원 무상 증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연예인 및 전직원에게 167억 2000만 원을 무상 증여했다. 지난 9일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을 발표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권진영 대표가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탄탄한 회사로 인정 받아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게 증여된 주식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됐다.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4년간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증여를 결심 해서 소속사 연예인 그리고 1년차부터 20년차 직원까지 모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 앞으로도 후크 가족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며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한 회사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진영 대표는 이번 증여 외에도 다양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먼저 KBS '동행'에 이승기, 이선희에 이어 1억을 기부한다. 2022년 첫 방송 출연자부터 매주 출연자들에게 100만 원씩이 전달된다. 2019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배우 이서진의 추천으로 사랑의 열매에도 1억 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더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미루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환우들에게도 1억 원을 기부, 총 3억원의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사업에 매진해 제 2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13:55
연예

이선희 "동생에게 비싼 선물 사줬더니···" 가족 일화 재조명

가수 이선희 가족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선희 가족들 마인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009년 4월 MBC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희의 가족 이야기를 캡처한 내용이었다. 이선희는 당시 방송을 통해 "어느 날 동생들에게 비싼 선물을 사줬다. 그랬더니 남동생이 '누나, 선물 정말 고맙다. 근데 평생 책임질 거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말아라' 하더라"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동생이 '누나는 연예인이지만 난 평범한 사람이고 나만의 갈 길이 있다. 이렇게 누나에게 의지하게 되면 서로에게 좋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우리 각자 능력에 맞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독립심이 강한 동생들에게 고맙고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선희는 "우리 가족은 내가 하고 싶은 노래만 할 수 있게 지켜줬다. 가족의 배려 덕분에 돈을 벌기 위해 밤업소 출연을 하지 않아도 됐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같은 이야기는 최근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과 맞물려 다시 회자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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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터뷰] 트롯 샛별 홍수아, 달콤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심장저격!

신예 트로트 가수 홍수아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복 화보 촬영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트로트계의 샛별로 뮤지컬’나랏말싸미’,’위대한슈퍼스타 덜라스트미션’등과 다양한 라이브 무대등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가수의 꿈은 언제부터 였나? 언제부터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장기자랑에서 친구들과 항상 춤과 노래로 참가 하긴 했어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기억에 없지만 엄마한테 듣기로 한 4살때 쯤 노래방에서 찔레꽃을 불렀다고 해요 알려준적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부르나 신기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 아마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 첫 무대는 언제 였으며 당시 기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무대에서 불렀던 적은 대학교 축제 무대였던거같다. 어쿠스틱밴드동아리 보컬이였는데 원래 하기로 한 후배가 갑자기 못하게 되면서 제가 올라가게 되었다. 조명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수십명인지 수백명인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난뒤 환호와 박수를 받는데 굉장히 기쁘고 짜릿했다. - 가수로서 목표는? 저는 힘들고 지칠때 노래를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아요. 위로 받은만큼 저도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감동을 줄수 있고 저만의 장르를 가진 가수가 되고싶다. 또 그렇게 오래 노래 하고싶다. - 자신의 롤모델은? 저의 롤 모델은 이선희 선배님과 휘트니 휴스턴이다. 이분들 처럼 대중분들에게 가창력을 인정 받고 싶다. - 자신에게 노래란 무엇인가? '노래'는 저를 즐겁게도 해주고 슬프게도 하면서 감동과 위로도 해준다. 듣는거 부르는거 무엇하나 멈출수 없는 저의 일상이자 모든것 이다. 그리고 항상 가장 잘하고 싶은 일중 하나이다. - 2021 목표는? 2020년은 모두들 코로나로 힘드셨을거 같아요^^ 2021년은 다시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걱정없이 사람들이 모여 공연도 보고 , 저도 즐겁게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날이 어서 오길 바라면서 저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설인사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홍수아입니다^^ 2021년 설날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고향못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쉽고 속상하시겠지만 모두 기운내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이 발렌타인데인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달콤한 시간되길 바래요! 현찬=김예진 한복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3 20:56
연예

'빠빠빠' 59호 가수, 가창력으로 승부…'싱어게인' 톱10 진출할까

'빠빠빠' 59호 가수가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8회에는 오디션의 꽃이자 톱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펼쳐진다. 71팀의 참가자 중 3라운드를 거치며 살아남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톱10의 주인공들은 갈라 콘서트 참가 자격과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톱10의 혜택이 발표되자 참가자들은 "톱10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톱10에 들 수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더이상 무명 가수가 아닌 유명 가수로 거듭날 10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라운드 경연 당시, 2라운드에서 이선희 심사위원의 슈퍼 어게인으로 기사회생하고 3라운드에서 들국화 '제발'을 열창하며 화제를 모은 29호 가수가 또 한 번 헤비메탈 무대를 선보인다. 라운드마다 김해에서 녹화장을 왔다갔다하는 '장거리 투혼'을 발휘한 29호 가수는 "여기까지 오는데 가족들의 응원이 가장 컸다"라고 감사함을 표한다. 이어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스위트한 눈물을 흘린다.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화제가 됐던 59호 가수가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라운드에서 혼자 '빠빠빠' 무대에서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던 59호 가수는 67호 가수와 팀을 이루며 '한바탕 웃음으로' '환희'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59호 가수는 "오늘은 퍼포먼스가 없다" "제대로 된 솔로 무대를 해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말해 새롭게 보여줄 무대에 기대감을 높인다. '톱10 결정전'은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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